누수현상 : 세탁기 수도 꼭지 (냉수측) 안에서 물이 흘러내림.
작업과정 : 앞서 2번이나 출동해서
조립해서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철수 했는데
또다시 물이 흘러 내린다고 연락이 왔다.
고약한 녀석,
이번에는 끝장을 내주리가 단단히 벼르고 출동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인정사정 안봐주고 깨부셔 버렸다.
그리하여 확인을 해보니 매립된 부속의 암나사 부분에 Crack 발생해 있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는건 어떻게 이놈이 샜다, 안샜다 했는지 알 수 가 없다.
어째던 속석이는 못된 녀석은 잘라 내버리고,
새로운 부속으로 교체하고는 시멘트로 미장을 하고 마무리 했다.
집 팔고 나가신분 이제 이 부분의 누수는 걱정 안하셔도 되겠습니더.
다른 곳에 물이 새더라도 6개월은 지나고 물이 새거라 !!!
고약한 누수범을 체포해서는 현장에서 사정없이 잘라 내버리고
새로운 부속으로 교체하고는
몰타르로 미장을 하고 수도꼭지를 조립했어요.
새로이 집을 사서 입주한 새주인도 이 일로 번거로움이 많았으니 세탁기 수도꼭지는 2개다 바꿔 드렸어요.
그러니 아무런 불평도 없고 페인트는 자기들이 하겠답니다.
이상 끄~~~읏. 했는데
그후 3주를 경과하고 또 물이 샌다고 연락이 왔어요.
이거 참 피차가 난감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출동해서 검사를 해보니, 이번에는 온수측에서 결함이 발생했어요.
아니 결함이 나더라도 6개월은 지나고 결함이 나지, 왜 이렇게 집팔고 나간 사람 성가시게 하는지 모르겠네 !
어째던 3일후 새로운 주인과 날을 정하고 공사를 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부탁하건데
이후로 6개월은 별일 없이 지나가 다오.
위 사진은 온수측 결함부분을 파쇄한 사진이고요,
아래 사진은 결함부분을 잘라 내고 보수를 하고는 몰타르로 미장을 하였습니다.
